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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간염 hepatitis

by 태식맘 2021. 12. 19.
간염이란



간에 생긴 염증을 간염이라고 한다.
간 질환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바이러스성 간염과 비바이러스간염으로 나눌수 있다.



간염의 증상은 감기에 걸린 것처럼 온 몸에 통증이 생기고, 두통이 나며 열이 나기도 한다.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고 구토와 구역질을 하기도 하며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줄며 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때로는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 6개월 이내에 사라지는 경우를 급성간염이라고 하고, 6개월 이상 계속되거나 혈액 속에서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경우를 만성간염이라고 한다.


A형간염의 경우 급성간염이 만성간염으로 진행되지 않지만 B형,C형은 만성화 되기도 한다.



A형간염이란



다른간염처럼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것이 아니라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써 전염된다.


급성간염의 형태로 나타나며 30일 정도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구토,식욕부진,발열,우측 상복부 통증 등 일차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그 후 일주일 이내에 특징적인 황달 징후가 나타나고 검은색의 소변이나 탈색된 대병 등의 증상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해다이된다. 보통 황달이 발생하게 되면 이전에 나타났던 증상은 사라지게 되며 황달증상은 2주정도 지속된다.


항A형 간염바이러스 항체 검사를 통해 A형 간염 진단을 할수 있다.



B형간염이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이 된다. 태어날 때 어머니로부터 전염될 수 있으며,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B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한 후 간세포 속에 자리잡게 되는데, 우리 몸은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쉽게 피로해질수 있으며 입맛이없고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심할 경우엔 황달이 나타나기도 하고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B형간염 바이러스의 표면항원을 검출하는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 있다.





간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간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하여 간염진단을 받을수 있으며


간경변증, B형 간염 바이러스항원 양성, C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에 해당하는 간암 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40대 이상인 사람은 간암발생 고위험군에 해당되어 상반기1회, 하반기1회로 6개월마다 간초음파와 혈액검사를 받아 간암으로 번지는걸 예방할 수 있다.


간암으로 진행하는 과정

급성간염->만성간염->간경변증->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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