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여행3] 세부맛집 마리바고그릴

 

이번에 소개해드릴 식당은

블루워터 마리바고 주변에 있는

마리바고 그릴 이라는 곳이에요

 

 

숙소랑 가까워서 가봤는데 

야외 테이블에다가 분위기도 좋더라구요

 

 

주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은 이렇답니다

 

 

산미구엘이 두가지라서 하나씩 시켜봤어요!

맥주가 제일 먼저 나와서 한잔씩 했어요

저는 라이트보다 페일필젠이 더 맛있더라구요

 

calamares 

 

griiled pork liempo

 

pineapple rice

 

 

이렇게 세가지 메뉴를 시켰답니다

세가지 다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파인애플볶음밥 양이 진짜 미쳤습니다

 

(앞접시에 개미들이 기어다니던데 잘 털고 드세요)

 

 

맥주 한병 더 추가했어요

RED HORSE BEER 

저는 처음 보는 레드홀스비어

하지만 제입맛엔 산미구엘이 더 맛있었어요

 

모든음식이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해봅니다

 

lechon kawail

 

레촌이 필리핀의 전통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다들 맛있다고 한번쯤은 사먹고 오던데

제입맛에 안맞았나...이집이 별로인가....

저희는 디게 별로 였습니다

그냥 오래동안 구워져서 딱딱해진 삼겹살 느낌...

 

ice cream scoop

 

후식으로 망고아이스크림도 하나 시켰어요

 

참고로 뭐 하나 시키면 엄청 늦게 나와요 ㅠㅠ

아이스크림이나 맥주같은것도 주문받아놓고 까먹나봐요...

한참뒤에 다시 불러서 언제 주냐고 물어봐야

그때서야 가져다주시는데 이것도 시간이 좀 걸렸어요

음식도 한번에 다 갖다주시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요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1804페소가 나왔어요

한화로 치면 43,000원 정도 되더라구요

 

 

맛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웠던 마리바고 그릴 이였습니다

다음에도 세부에 가게되면 한번 더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