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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경성대부경대/ 대연동 소랑

by 태식맘 2022. 1. 27.

안녕하세요 태식맘이에요~~
어제는 경성대부경대역에 있는 대연동 소랑에 다녀왔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대기 한 팀이 있어서
십분? 조금 넘게 기다렸어요ㅎㅎㅎ



셋이서 갔는데 두 명 테이블만 비어서 의자 하나 붙여서 앉았답니다
다른 자리가 비면 옮겨도 되냐고 했더니 뒤에 대기팀 있으면 안 된다고 하시네요 ㅠ
뒤에 사람이 두 명이 와도 그분들이 네 명 자리 테이블로 가고 저희는 그냥 이렇게 먹으라고 하더라구여...
들어간 지 오분 정도 뒤에 네 명 자리 테이블이 나고, 대기팀도 없어서 바로 옮겨버렸습니다...
메뉴도 많이 시킬 거 같은데 테이블이 너무 작다고 했더니
계속 테이블 안 옮겨주려고 말씀하시고....
유도리가 없으시더라구요...ㅠㅠ 그분도 저희 때문에 기분 안 좋으셨는지 표정도 많이 안 좋으시고...
음식은 맛있었는데 저희도 그 여자 직원분 때문에 기분이 많이 상함..


뮤튼 저희는 메뉴판 제대로 볼 것도 없이
미리 블로그 보고 공부해갔던 메뉴들을 시켰습니다 ㅎㅎㅎ

소랑스테이크 (20,000원)

그라나치즈육회 (23,000원)

나가사키 소전골 (18,000원)



세 개 다 진짜 너무 맛있어요!!!!
조금 부족했던지라 스파게티도 하나 추가요!!!

우삼겹매콤크림파스타 (11,000원)


파스타도 엄청 맛있었어요!!
크림 파스타에 달달한 맛이 들어갔더라고요
살짝 특이한 맛!
소스에 밥까지 싹싹 비벼먹은 건 안 비밀

전골도 술이 아주 술술 들어가는 맛이었어요



메뉴는 네 가지나 먹었지만
술이 남았다는 핑계로 또 하나 더 시킴 ㅎㅎ

한우 육사시미 (20,000원)


여기 있는 메인 메뉴들 거의 다 하나씩 먹고 가네요 ㅎㅎㅎ
진짜 거를 거 없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다들 맛있다고 찬양찬양!!
이번 주 금요일에 또 가는데
그땐 다른 멤버들이라 어떤 메뉴를 먹어야 될지
너무너무 고민돼요ㅠㅠㅠ
행복한 고민

소랑 완전 추천추천추천 백만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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